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기다림, 느림의 미학

핑안 2009. 8. 10. 10:57

그렇습니다. 항상 모든 문제는 나의 조급함과 성급함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을 앞서는 나의 생각과 행동이 분쟁을 일으키고 타툼의 원인이 됩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결정권자에게 맞춰야 합니다. 하나님께 맞춰야 합니다. 나에게는 결정권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나를 없이하고 드러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들어나야 합니다.

 

요사이 회사에서 상사와의 트러블로 몹시 힙이 듭니다. 예전부터 겪어오던 문제인터라 답을 찾기위해 애를쓰고 있습니다. 상사를 대하고 나면 내 마음이 한없이 완악해지고 하나님과도 떨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한없이 힘이 듭니다.

하나님과께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하나님께 묻고 또 묻고 또 물었습니다.

권세자에게 순종하라.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화평하라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라 기록되었으되 진노하심에 맡기라.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과 떨어지는 일입니다. 믿음과 소망중에 천국을 바라보십시요. 세상에서 잘 되야 70~80년 기쁘지만 하나님 안에서 잘되면 평생이 기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세상입니다. 거스르거나 거역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의 계획하시 뜻데로 운행되고 있는 세상입니다.

순리대로, 세상의 순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순리대로 살아야 합니다.

 

나의 마음이 원채 완악하다는 사실을 절감합니다.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겸손하고 낮아져야 할 것입니다. 내가 완악해서 너무나도 쉽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더욱더 겸손하고 낮아져야 합니다. 자신을 부인하는 일은 지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두려움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에게는 하나님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믿고 따를 수 있는 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분, 나를 꺽으면서 까지 그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분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십니다. 그래서 더욱 더 절실하게 하나님의 방법으로여야 하고 하나님의 위함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니시고는 저는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하니님께서 아시오니 이 아들 사로잡아 주십시요.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고 열매 맺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게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아버지 이 아들이 다른 건 다 괜챤습니다. 하나님과 떨어지지만 않게 하여 주십시요.

세상에서 승리해야 교회에서도 승리 할 수 있는 부분을 발견합니다. 인간관계가 그 중 하나임을 발견합니다. 두 곳에서 승리 할 수 있느 유일한 길은 오직 하나님의 방법에 따른 하나님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낮아져 겸손함을 마음과 몸에 새기고 하나님께서 일하 실 때까지 기다리고 참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그 때까지 기다리고 인내하는 느림의 미학을 배울 시간입니다.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사로잡아 주셔야 합니다.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이 아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기다림, 인내, 느림이 하나님과 함께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