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안 2009. 10. 14. 10:44

기도에 갈급합니다.

하지만 새벽을 깨우지 못해 매일을 불의감과 절망감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 아들에게 절대성이 부족합니다. 이 시간 마음을 절대성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십시요.

 

나는 왜 새벽기도를 드리기를 원하고 있는가?

1. 하루를 성령충만함 가운데 승리할 새 힘을 얻기 위해서

2. 나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아닌 내 계획과 뜻대로 운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3.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에 대한 간절한 바램으로

 

그러면 우리는 왜 항상 기도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시 139:2)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음 믿고 항상 기도로 교제하였습니다. 죽어 우리와 멀리 떨어져 계신 하나님이 아닌 살아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기도하게 됩니다.

2. 하나님의 주권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자연 만물을 친히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믿으면 기도하게 됩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마10:29) 계획을 세울 때,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어려움을 당할 때 등 우리는 모든 상황을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 여쭈어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삶을 최대한 단순하게 변화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하여 방해가 되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를 받은 준비가 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린 독수리의 날기위한 연습과 실패의 날개짓이 없이는, 한번 두번 반복되는 실패와 도전이 없이는 결코 창공을 휘젓는 독수리가 될 수 없듯이 아무리 작고 하챤아 보이는 날개짓이라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준비되고 감당 할 수 있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기도를 받으실까요?

진실한 기도입니다. 겸손한 자의 기도입니다. 믿음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9:29)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아버지 이 아들이 간절하지만 게으릅니다. 안일합니다.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새벽을 깨워 하나님 앞으로 나가서 통회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요. 아버지의 다스림안에 거하는 피나는 노력을 기뻐받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버지께 모든 걸 의탁하며 이 아들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새벽을 깨우는 자만이 사단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