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안 2010. 11. 16. 09:05

무덤은 죽음으로 가는 문입니다.

무덤을 통해서 죽음으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무덤에 들어서는 것은 강력한 전화점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무덤은 다른 의미입니다.

죽음이지만 다른 삶의 시작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무덤을 통해서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과거의 자신이 무덤에 들어가는 과정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께로 옮겨 갈수가 없습니다.

과거와 이별을 해야 새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순간이 개인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이제는 나의 삶이 아닙니다.

나의 모든 수고가 헛되니 마지막까지 헛될 것을 알기에 무언가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를 뒤 흔들어 영생의 길로 이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 순간이 무덤에 들어가는 순간입니다.

무덤에서의 감정과 결단이 영생으로 들어서는 관문이 됩니다.

과거가 죽고 하나님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내 안에

 

나에게 분명한 무덤의 시간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과거를 무덤에 뭍는 순간을 지금 영접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것인 거룩을 모십니다.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과 작별합니다.

그리스도의 속성이 아닌 것과 작별합니다.

하나님과 더욱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생사화복을 하나님께 모두 맡기고 다만 하나님의 바램인 사명에 동참합니다.

복음전파와 십의일조의 풍성함을 위해 충성하게 하여 주십시요.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성령으로 일하는 복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십시요.

 

아버지께서 함께하여 주시기 만을 간절히 사모하며 이 종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