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능력을 어느정도라고 보십니까?
2010년을 보내는 이 시점의 문명을 볼 때 인간은 분명 다른 피조물은 흉내낼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주어진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제가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언제 그 능력이 발휘되느냐 입니다.
내가 하고 싶지만 쉽게 안되는 것을 다른 누군가가 하고 있을 때 능력을 구하게 됩니다.
최병호 청년을 보면 큰 도전을 받습니다.
나도 전도하고 싶습니다.
그처럼 전도하면 행복해 진다고 외치며 살고 싶습니다.
나의 수고에 따른 열매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모습을 너무나도 저는 보고싶습니다.
잘했다. 내 아들아. 참 잘했다. 아주 아주 잘했어.
그 기뻐하시며 저를 향해 흐믓해 하시는 하나님을 뵙고싶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시게 흐믓해하시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나는 더 냉철해져야 합니다. 더 핵심에 집중해야 합니다.
마음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최병호 청년의 결심처럼 나도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프로의 세계는 냉혹합니다. 모든 것이 결과로 판단됩니다.
결과물이 없으면 퇴출당합니다. 최후의 심판이 그것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능력이 나옵니까? 어떨때 프로가 될 수 있습니까?
준비하십시요. 항상 준비하십시요. 더 큰 일이 나에게 분명 주어집니다. 더 어려운 일이 나에게 주어집니다. 더 중요한 일, 능력을 요하는 일이 나에게 주어집니다.
그 때를 위해 항상 준비하십시요. 준비된 상태로 기다리십시요. 분명 나에게 더 큰 일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그 그릇에 맞는 일을 맞기십니다.
준비를 하셨다면 의심하지 마십시요. 준비는 아무리 해도 부족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더 큰 일이, 사명이, 중요한 일이, 어렵게 보이는 일이 주어졌습니까? 일단 도전하십시요. 일단 부딪치고 느끼십시요. 도움이 필요하면 하나님께 구하십시요.
답을 주실 것입니다. 당신이 상상도 못했던 답이 나올 것입니다. 깜짝 놀랄 답을 주실 것입니다. 그 답이 엄청난 능력이 될 것입니다.
나는 참 부족한 자입니다. 이것이 나의 참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군사가 되겠노라 고백하는 순간 나는 능력자가 됩니다. 위로부터 오는 힘이, 기운이, 권세가 나를 사로잡고 나를 달려가게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신앙고백입니다.
매일매일 더 깊은 곳으로 가게끔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한 인간으로 나는 힘들게 하지만 날마다 새로와 지는 나의 영혼이 나는 좋습니다. 힘들지만 나는 좋습니다.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것 하나만으로 다른 무엇을 나는 기쁘게 포기하노라 고백하는 내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순간순간이 악한 영과의 싸움입니다.
뒤를 돌아볼 때 그 말씀이 맞습니다.
결과가 당시는 이해할 수 없던 그것이 내가 악한 영에게 항복해서 그랬었구나 라고 말해줍니다.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또 확인하십시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수해야 합니다.
자신을 악한 영, 사단의 세력에게 내어주지 마십시요.
하나님 오늘 이 힘을 주시니 하나님을 위해 능력있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프로패셔녈한 하루를 살겠습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로 이 전쟁에서 승리하겠습니다.
결과물과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리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모든 영광과 경배를 받아 주십시요.
다스려 주시고 사로잡아 주시기만을 간절히 사모하며 이 종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왕께서 능력을 주시면 나는 능력자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