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안 2011. 5. 12. 09:42

사람을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죄, 연약함

 

자기 안에 죄성을 인식하는 사람만이 절대자에게 무릎 꿇습니다.

스스로 어찌 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죄라는 너무나도 큰 한계를 인식하게 될 때 절대자의 도움을 찾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내 안에 어떤 죄성이 있을까요?

 

자연인으로는 언제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려합니다.

불평, 원망, 미움, 시기, 욕심, 이기심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로마서 7장)

 

진실로 가장 적나라하게 자신의 죄성을 발견한 바울의 고백입니다.

언젠가의 나의 고백을 미리보는 것입니다.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장)

 

영과 육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 나입니다.

그런 존재로서 육을 버리고 영으로 사는 길입니다.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자신을 버리고 그리스도로 사십시요.

육을 미워하고 영을 기뻐하는 마음을 위해 기도하십시요.

 

하나님은 당신의 옳은 선택과 순종에 대해서는 곧 반응하십니다.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장)

 

아버지를 신뢰하며 이 종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이 죄 짐에서 결코 자유해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