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안 2011. 7. 11. 09:57

내가 무엇을 신뢰하느냐가 너무나도 많은 것을 좌우합니다.

 

신뢰 : 굳게 믿고 의지함

 

신뢰는 곧 믿음이고 의지함 입니다.

 

이것들은 모든 것을 흔들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것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아무것이나 신뢰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은 영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은 완전하여 모순이 없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은 사랑이 그 기초에 있어야 합니다.

 

그럴 수 없는 것이라도 보듬을 수 있는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떤것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의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망하거나 요동하지도 않았습니다.

사람의 실체를 가장 정확하게 아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사람을 신뢰의 대상으로 보시지 않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였습니다.

하나님만을 굳게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잔잔한 고요속에서 부름받은 그 길을 끝까지 일관되게 가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완전한 모범이 되십니다.

 

신뢰가 될 수 있는 존재만을 신뢰하셨습니다. 사명인의 자세입니다.

정과 욕심에 이끌리지 않으시고 사명완수를 위해서 완전하시고 변함없고 영원하신 사랑의 하나님만을 신뢰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내가 바라봐야 할 대상입니다.

사명인에게 굿마인드는 생각할 가치조차 없는 것입니다. 사명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쉬워 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내가 지금 살 수 있는 이유만을 생각하는 절실함 속에 사십시요.

악한 교만과 굿마인드는 하나님에게서 당신을 멀어지게 하는 사단의 술책입니다.

 

깨어계십시요. 시도때도 없이 당신을 유혹하여 사명에서 멀어지게 할려고 갖은 획책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할 수 없게 합니다.

 

경계함으로 깨어계십시요.

하나님 앞에서 여유 부리지 마십시요. 하나님께 언제나 당신의 최선을 드리십시요.

 

아버지 도와주십시요.

아버지의 도움심을 간절히 사모하며 이 종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사명을 위해 자신에게 냉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