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기다림
핑안
2011. 9. 2. 09:50
기다리는 일은 분명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좋은 선물은 옳은 기다림의 시간까지를 포함한 것입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에 겪게되는 설레임과 대상에 대해 깊어지는 사랑, 자신의 태도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 등
힘들다는 처음의 생각은 깊은 감사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의 관계가 친밀해질수록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확신도 같이 자라납니다.
마귀의 종노릇하느라 항상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나의 마음은 이제 하나님의 것이 되어 질서가 잡히고 평안해 졌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나의 전부입니다. 모든 것입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아버지의 자리에 모시고, 저는 저의 자리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두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신 땅에서 아버지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복음전파를 위한 충성된 삶,
기도로 기름부음받아 잘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영광과 경배와 찬양을 받아주시옵소서.
저는 오늘도 아버지의 때를 기다라며 깨어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모든 것 위에 계셔야 함을 저는 알고 또 사모합니다.
아버지의 영광을 간절히 소원하며 이 종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오늘도 기다리는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