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 느끼게 됩니다.
모두들 참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치열하면서도 우직하게 말입니다.
나도 그렇게 살아보았기 때문에 지금의 이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됨입니다.
살아서 걸어다니고 있으나 스스로를 죽은 시체같다고 느끼는
한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가슴져려야 하는
앞날의 막막함에 눌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죄와 죽음 앞에서 무너지는
나만 느낀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인생들이 정도의 차이일뿐 신음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도 살아야 하니 사는 것입니다.
내가 그랬습니다.
이런 처지 가운데서,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곳에는 죽음과 절망과 원망과 미움과 두려움과 허무만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그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만이 당신을 온전케 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또 찾지 않고서는 영생과 천국은 없습니다.
이것이 나를 부르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하여 다시 살리신 이유입니다.
마귀와 사단의 지배 아래 고통당하고 있는 저들을 건져내기 위함이십니다.
이것이 부름이고 내가 깨어있어야 할 긴박한 이유입니다.
더 깊고 높은 것을 바라보십시요.
눈에 보이는 것으로 착각하지 마십시요.
예수님께서 멸시와 조롱과 아픔속에서 죽으시면서까지 그 길을 가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능력이 있으시면서도 어린양과 같이 있으셨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더 깊고 높은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어린양과 같이 하나님의 인도를 따랐고, 채찍과 조롱 앞에 침묵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사셨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영원한 하늘나라 영광에 드셨습니다.
이것이 더 선명하게 보일 때까지 더 깊은 또 새로운 은혜의 세계로 나아가십시요.
그것이 믿는 자의 하루하루이어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 이 아들은 아버지의 기쁨을 압니다.
그래서 더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기뻐하심을 바라오며 이 아들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깨어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