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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자성어(가열)총정리

핑안 2009. 9.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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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給人足(가급인족)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衣食)에 부족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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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談巷說(가담항설)

길거리나 동네에 떠도는 이야기 또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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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家徒壁立(가도벽립)

집안에 세간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다만 사면에 벽만이 둘려 있을 뿐이라는 뜻. 집안이 가난함을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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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東可西(가동가서)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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苛斂誅求(가렴주구)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강압적으로 요구하는 것. 폭정(暴政)으로 인해 살기 어려움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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假弄成眞(가롱성진)

거짓된 것을 참된 것처럼 보이는 것. 장난 삼아 한 일이 진짜가 되는 것. “장난이 아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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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無擔石(가무담석)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라는 뜻으로 집에 모아 놓은 재산이 조금도 없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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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捧女(가봉녀)

전부(前夫)의 아들을 거느린 재가녀(再嫁女). 즉, 전 남편의 아들을 데리고 재혼한 여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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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貧思良妻(가빈사양처)

집이 가난해지면 좋은 아내를 생각하게 된다. 궁핍한 지경이 되면 훌륭한 관리자가 생각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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佳人薄命(가인박명)

여자의 용모가 아름다우면 운명이 짧거나 기구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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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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刻鵠類鶩(각곡유목)

고니를 조각하다가 이루어내지 못하고 집오리가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쳐 다른 사람의 조소를 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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刻骨難忘(각골난망)

은혜를 입은 고마움이 뼛속 깊이 새겨져 잊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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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得其所(각득기소)

모든 것이 그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됨. 원래 사람들이 자기 분수에 맞게 하고 싶은 일을 해도 후에는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적절한 배치를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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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自爲政(각자위정)

각각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생각하기 어렵게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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刻舟求劒(각주구검)

배를 타고 가다가 칼을 강에 빠뜨리고 다시 찾아와 건지겠다고 배의 바닥에다 칼로 새기어 빠뜨린 자리표시를 해두었다는 고사(故事). 판단력이 둔하여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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肝膽相照(간담상조)

간과 쓸개를 서로 비춰줌. 서로의 가슴 속까지 이해하는 친함을 말한다. 당대(唐代) 유종원(柳宗元)과 한유(韓愈)의 친한 사이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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竿頭之勢(간두지세)

대나무 가지 꼭대기에 서 있게 된 형세. 어려움이 극도에 달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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間世之材(간세지재)

썩 뛰어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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間於齊楚(간어제초)

주(周)나라 말기에 작은 제후국인 勝나라가 좀 큰 축에 드는 齊나라와 楚나라 사이에 위치해서 괴로움을 겪었던 상황에서 비롯된 말. 약자가 강자 사이에 끼어서 괴로움을 받는다는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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渴而穿井(갈이천정)

목이 마를 때에야 비로소 우물을 판다. 미리 갖추지 않으면 일이 임박해서 덤벼대야 무익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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敢不生心(감불생심)

힘이 부치어 감히 마음을 먹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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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言利說(감언이설)

달콤한 말과 날카로운 말. 갖은 소리를 다해가며 남을 꼬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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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之德之(감지덕지)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몹시 고맙게 여기는 말, 또는 그렇게 여길만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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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呑苦吐(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개인적인 이익과 욕심을 위해서 믿음이나 의리는 상관하지 않고 필요할 땐 쓰고 그렇지 않을 땐 버리는 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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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男乙女(갑남을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善男善女=匹夫匹婦=張三李四=愚夫愚婦=樵童汲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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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衢煙月(강구연월)

평화스러운 대낮의 길거리 풍경과 저녁 짓는 굴뚝 연기가 달을 향해 피어오르는 풍경. 살기좋고 평화로운 태평시대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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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近之親(강근지친)

도와 줄만한 가까운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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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弩之末(강노지말)

센 놋쇠로 쏜 화살도 먼 데까지 다 가면 힘이 다해서 노(魯)나라에서 나는 얇은 명주도 뚫을 수 없다는 문맥에서 유래.(强弩之末, 力不能入魯縞). 강대한 힘일지라도 최후의 쇠약해짐에는 어쩔 수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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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流石不轉(강류석부전)

강물은 흘러도 그 안의 돌은 물결 따라 이리저리 구르지 않는다. 제갈공명(諸葛孔明)의 팔진도(八陣圖) 중에 있는 말로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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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木水生(강목수생)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억지를 부리며 강요하는 것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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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湖煙波(강호연파)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뽀얗게 이는 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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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過遷善(개과천선)

지나간 잘못을 고치고 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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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卷有益(개권유익)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개권(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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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門納賊(개문납적)

문을 열고 도적에게 바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끌어 들이는 것을 말함. (=開門而揖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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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門而揖盜(개문이읍도)

문을 열고 절까지 해가며 도둑을 맞이 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자초하는 행동이나 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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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善匡正(개선광정)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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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玉改行(개옥개행)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 걸이도 바꾸어야 한다. 법을 변경하면 일도 고쳐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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擧棋不定(거기부정)

바둑을 두는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 사물을 명확한 방침이나 계획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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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頭截尾(거두절미)

머리를 없애고, 꼬리도 자른다. 앞 뒤의 잔 사설을 빼놓고 요점만을 말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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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水馬龍(거수마룡)

거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길게 늘어진 용처럼 끊임없이 많은 것을 형용한다.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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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安思危(거안사위)

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잊지말고 미리 대비해야 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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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載斗量(거재두량)

차에 싣고 말에 담을 만큼 많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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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坤一擲(건곤일척)

하늘과 땅이 한 번씩 던져진다. 흥망 성패를 걸고 싸울 정도의 큰 담판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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桀犬吠堯(걸견폐요)

폭군 걸왕(桀王)의 개도 성왕(聖王) 요(堯)임금을 보면 짓는다. 웃사람이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아랫 사람을 진심과 믿음으로 대하면 아랫사람은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는 것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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黔驢之技(검려지기)

黔州(검주)는 나귀가 없는 땅이라 어떤 사람이 나귀를 그 곳에 가져다 야산에 풀어놨는데 호랑이가 보고 대단히 무서워했다. 호랑이가 두려워하며 나귀 주위를 이리저리 배회했는데, 나귀가 뒷 발로 호랑이를 찼다. 호랑이는 나귀의 재주가 그것 뿐인 것을 알고 달려들어 순식간에 먹어버렸다는 고사. 즉, 별볼일 없는 기량을 뽐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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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物致知(격물치지)

모든 만물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각각의 다름과 같음을 깨달아 밝게하고 확고한 지식으로 이르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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隔世之感(격세지감)

많은 변화가 있어 다른 세대인 것처럼 느끼게 됨을 비유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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激濁揚淸(격탁양청)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 들임. 惡을 미워하고 善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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隔靴搔痒(격화소양)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을 말한다.(=隔靴爬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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隔靴爬痒(격화파양)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내긴 했어도 만족감을 얻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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牽强附會(견강부회)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의 주장하는 건에 맞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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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馬之勞(견마지로)

개나 말의 노고. ①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②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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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馬之誠(견마지성)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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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馬之養(견마지양)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즉,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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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蚊拔劒(견문발검)

모기에 노하여 칼을 빼어 든다는 말로 쓸 데 없는 일에 잘 노하는 사람을 풍자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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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物生心(견물생심)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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堅壁淸野(견벽청야)

견벽은 성벽을 견고히 지키는 것. 청야는 들의 작물을 거두거나 가옥을 철거하여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이나 쉴 곳의 편의를 주지 아니함을 말한다. 우세한 적에 대한 작전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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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善如渴(견선여갈)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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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善從之(견선종지)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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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齧枯骨(견설고골)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음. 아무 맛도 없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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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牙相制(견아상제)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는 것.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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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危致命(견위치명)

위태로운 상황을 만나면 목숨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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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義不爲無勇也(견의불위무용야)

의(義)를 보고 행하지 아니하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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堅忍不拔(견인불발)

굳게 참고 견디며 노발대지 않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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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兎放狗(견토방구)

토끼를 발견한 후에 사냥개를 풀어도 늦지 않는다. 일이 일어남을 기다린 후에 대처해도 좋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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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兎之爭(견토지쟁)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보게 되는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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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者解之(결자해지)

맺은 사람이 그것을 푼다. 일을 시작한 사람이 끝맺는다, 혹은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해결을 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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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草報恩(결초보은)

죽어 혼령이 되어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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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國濟世(경국제세)

나라 일을 경륜하고 세상을 구제함 → ‘경제’의 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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傾國之色(경국지색)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 만한 절세의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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驚弓之鳥(경궁지조)

화살에 놀란 새. 있는 자리에서 후다닥 일어서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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敬而遠之(경이원지)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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敬人者人恒敬之(경인자인항경지)

다른 사람들을 공경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공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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輕佻浮薄(경조부박)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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罄竹書難(경죽서난)

고대(古代)엔 대나무가 종이 역할을 했다. 초(楚)나라와 월(越)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대나무 잎을 사용해 그 나쁜 행실을 기록하는데, 악행이 너무 많아 다 쓰기 어렵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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驚天動地(경천동지)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들석거리게 한다.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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鏡花水月(경화수월)

①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②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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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口牛後(계구우후)

닭의 입이 될지언정 소의 꼬리가 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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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卵有骨(계란유골)

달걀 속에도 뼈가 있다. 뜻밖의 장애물이 생김을 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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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鳴狗盜(계명구도)

닭의 울음 소리를 잘 내는 자와 개로 변장하여 도둑질을 잘 하는 자의 도움으로 맹상군(孟嘗君)이 위기를 모면한 고사에서 비롯된 말.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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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鳴狗吠相聞(계명구폐상문)

닭 울음 소리와 개 짓는 소리가 서로 들린다. 땅이 활짝 트여있고, 이웃 지방이 잘 보이고 인가가 서로 이어져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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股肱之臣(고굉지신)

자신의 팔.다리 같이 믿고 중요하게 여기는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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叩頭謝罪(고두사죄)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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膏粱珍味(고량진미)

살찐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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枯木死灰(고목사회)

형체는 마른 나무가 서 있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고, 마음은 불꺼진 재처럼 아무 생각이 없음. 사람의 無爲無心함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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鼓腹擊壤(고복격양)

배가 불러 배를 두들기고 풍년이 들어 땅을 두드리며 노래함. 근심없는 태평성대를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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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城落日(고성낙일)

해가 지는 배경으로 성(城) 하나만이 외로이 있음. 스러질 때가 얼마 남지 않아 근심되고 서러운 지경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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姑息之計(고식지계)

고식(姑息)은 우선 당장에는 탈이 없는 편안함. 즉,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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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臣寃淚(고신원루)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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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身隻影(고신척영)

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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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掌難鳴(고장난명)

손바닥 하나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혼자 힘으로 일하기 어렵다는 말로 쓰인다. 서로 같으니까 싸움이 난다는 말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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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盡甘來(고진감래)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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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突徙薪(곡돌사신)

화재(火災)를 예방하기 위하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 즉, 화(禍)를 미연에 방지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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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學阿世(곡학아세)

학문을 왜곡하여 세속에 아부함. 의연하게 진실하지 못한 학자의 양심과 태도를 비판하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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困獸猶鬪(곤수유투)

위급한 경우에느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 곧 궁지에 빠지면 약한 자가 도리어 강한 자를 해칠 수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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骨肉相殘(골육상잔)

같은 혈족끼리 서로 다투고 해하는 것 → 骨肉相爭(골육상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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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谷跫音(공곡공음)

빈 골짜기의 발자욱 소리. 몹시 신기한 일, 뜻밖의 기쁨, 반가운 소식 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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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手來工手去(공수래공수거)

세상에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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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中樓閣(공중누각)

진실성이 없는, 혹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나 문장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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誇大妄想(과대망상)

현재의 분수보다 너무 지나치게 크게 생각하는 제 맘대로의 생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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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麥田大醉(과맥전대취)

밀 밭을 지나는데 밀로 만든 누룩을 생각하고 취하게 됨. 즉,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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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猶不及(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오히려 그 정도에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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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而不改(과이불개)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그것을 잘못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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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而不改是謂過矣(과이불개시위과의)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을 ‘잘못’이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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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신지 말라. 혐의 받을 행동을 하지 말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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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잘못을 하면 즉시 고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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管鮑之交(관포지교)

옛날 중국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 사이가 다정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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刮目相對(괄목상대)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말로 곧 다른 사람의 학문이나 덕망, 기술 등이 크게 발전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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曠日持久(광일지구)

세월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 긴 세월을 보내고 나니 헛되이 세월만 지났다는 말로 쓰인다. 그냥, 긴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로도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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掛冠(괘관)

갓을 벗어 건다.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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矯角殺牛(교각살우)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인다. 작을 일에 힘쓰다가 일을 망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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驕兵必敗(교병필패)

자기 군대의 힘만 믿고 교만하여 적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병정은 적의 군대에게 반드시 패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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巧言令色(교언영색)

교묘한 말과 얼굴 빛(으로 남의 환심을 사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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矯枉過正(교왕과정)

교왕은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음.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한다. 곧 어떤 일이 극(極)과 극(極)인 모양를 말함.(=矯枉過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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膠柱鼓瑟(교주고슬)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음. 변통성없이 꼭 달라붙은 소견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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狡兎死走狗烹(교토사주구팽)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필요할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학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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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學相長(교학상장)

가르쳐 주거나 배우거나 다 나의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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狗尾續貂(구미속초)

개 꼬리를 담비 꼬리에 이음. 좋은 것 다음에 나쁜 것을 잇는 것. 쓸만한 인격자가 없어 비열한 사람을 고관(高官)에 등용함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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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尙乳臭(구상유취)

입에서 젖내가 날 만큼 언행이 유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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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十春光(구십춘광)

①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젋음을 이름 ② 봄의 석달 구십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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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牛一毛(구우일모)

많은 것 가운데에서 극히 적은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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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有蜜腹有劒(구유밀복유검)

겉으로는 상냥한 체 남을 위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갖고 있음. 줄여서 구밀복검(口蜜腹劍)이라 한다.(=笑裏藏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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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耳之學(구이지학)

입과 귀로만 배움. 들은 풍월 격으로 아무런 연구성이 없는 천박한 학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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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仞功虧一簣(구인공휴일궤)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될 곳에서, 손을 빼기 때문에 일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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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折羊腸(구절양장)

아홉번 꺾이는 양의 창자처럼 험하고 꼬불꼬불한 산길. 길이 매우 험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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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禍之門(구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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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火投薪(구화투신)

불을 끈답시고 땔나무를 던진다. 폐해(弊害)를 없애려고 한 행위가 폐해를 조장하게 되는 것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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群鷄一鶴(군계일학)

닭 무리 속에 끼어 있는 한 마리의 학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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群盲撫象(군맹무상)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더듬는다. 자기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함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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群盲評象(군맹평상)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만지고 각자 평을 한다. 자기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함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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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雄割據(군웅할거)

여러 영웅이 세력을 다투어 땅을 갈라 버티고 있는 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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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務本(군자무본)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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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三樂(군자삼락)

군자는 보통 사람과는 다른 특별히 느끼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부모형제가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 하늘을 우러러 사람을 대하여 부끄러움이 없는 것, 천하의 똑똑한 제자를 얻어 교육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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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之交淡若水(군자지교담약수)

군자의 사귐은 담백하기가 물과 같다. 즉, 군자의 사귐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담박하기 때문에 영구히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물이 없으면 금방 갈증을 느끼므로 계속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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窮狗莫追(궁구막추)

쫓기던 개가 궁지에 몰리면 어떻게 돌변할 지 모르니 쫓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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窮年累世(궁년누세)

궁년은 자기의 한 평생, 누세는 자손 대대, 즉 본인의 한 평생과 자손 대대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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窮餘之策(궁여지책)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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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謀術數(권모술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인정이나 도덕을 가리지 않고 권세와 모략 중상 등 갖은 방법과 수단을 쓰는 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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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不十年(권불십년)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을 지속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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勸善懲惡(권선징악)

착한 행실을 권장하고 악한 행실을 징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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捲土重來(권토중래)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 한 번 실패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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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鵠賤鷄(귀곡천계)

먼 데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이 人之常情임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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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背刮毛(귀배괄모)

없는 거북 등의 털을 벗겨 뜯는다. 없는 것을 애써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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隙駒光陰(극구광음)

흘러가는 세월의 빠름은 달려가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 인생의 덧없고 짧음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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僅僅姉姉(근근자자)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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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墨者黑(근묵자흑)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사귀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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勤將補拙(근장보졸)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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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花一日自爲榮(근화일일자위영)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무궁화 같이 사람의 영화는 덧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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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科玉條(금과옥조)

금이나 옥같이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잘 정비된 나라의 법칙과 제도, 기틀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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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蘭之契(금란지계)

친구 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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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上添花(금상첨화)

좋고 아름다운 것 위에 더 좋은 것을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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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石牢約(금석뇌약)

금과 돌같은 굳은 언약.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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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石盟約(금석맹약)

금과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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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舌蔽口(금설폐구)

금으로 혀를 만들어 입을 가린다. 입을 꼭 다물고 말하지 아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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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聲玉振(금성옥진)

金은 鍾, 聲은 宣, 玉은 磬, 振은 收를 의미. 팔음을 합주할 때 먼저 종을 쳐서 그 소리를 베풀고 마지막에 경을 쳐서 그 운을 거두어 주악을 끝냄. 轉하여 智德이 갖추어 있음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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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城湯池(금성탕지)

쇠붙이로 만든 것과 같은 견고한 성(城)과 끓는 못과 같이 감히 건너 올 수 없는 해자(垓字), 경계. 곧 방비가 견고하여 쉽게 접근하여 쳐부수기 어려운 성지(城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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琴瑟之樂(금슬지락)

금과 슬의 즐거움. 부부의 사이가 좋은 것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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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烏玉兎(금오옥토)

일월(日月)을 말한다. 금오는 태양, 옥토는 달을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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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衣夜行(금의야행)

비단 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성공은 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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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衣玉食(금의옥식)

좋은 옷과 좋은 음식. 사치스러운 생활을 일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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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衣還鄕(금의환향)

비단 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뜻이니 타향에서 크게 성공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감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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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枝玉葉(금지옥엽)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또는 귀여운 자손을 소중하게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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汲水功德(급수공덕)

불교용어. 물을 떠 남에게 주는 공덕. 지극히 쉽고도 대단치 않으나,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선행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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給水功德(급수공덕)

불교용어. 물을 떠 남에게 주는 공덕. 지극히 쉽고도 대단치 않으나,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선행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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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高萬丈(기고만장)

씩씩한 기운이 크게 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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箕裘之業(기구지업)

선대(先代)의 업(業)을 완전히 이어받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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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所不欲勿施於人(기소불욕물시어인)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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杞憂(기우)

현재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몹시 걱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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旣借堂又借房(기차당우차방)

대청 빌면 안방 빌자 한다. 체면없이 이것저것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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騎虎之勢(기호지세)

호랑이 등에 타고 앉으면, 멈출 때까지는 내려올 수 없다. 일을 시작한 다음에 도중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편을 말함. 어쩔 수 없으니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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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貨可居(기화가거)

진기(珍奇)한 물건을 사두었다가 때를 기다리면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말. 혹은 좋은 기회를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출처 : 서은 이정남 노엘라의 문학사랑방
글쓴이 : 서은 이노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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