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삶에 대한 건강한 인식

핑안 2009. 11. 25. 11:05

말씀 : 마가복음 3장 1~6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기도 :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하나님을 몰라 죽을 수 밖에 없던 죄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 괴수같은 자를 두시고 하나님의  때에 부르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구원을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이제는 부름받은 종으로써 사명을 따라 살게하여 주십시요. 말씀을 통해 큰 은혜 덪입기를 기도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장 어려운 질문중의 하나가 "왜 사십니까?"일 것이다. 우숩고 무의미한 질문같기도 하면서 막상 답 할려면 정답이 없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난해한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철학적일 수도 있고 신앙적일 수도 있고 개그의 소재가 되는 질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삶의 정확한 의미와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 위해서는 분명하게 정리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는 분명 창조주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알수 없는 그 분의 계획이 내포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조물이 아무리 연구와 수행을 하더라도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는 그 답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 생각은 우선 배제하고 창조주 하나님의 편에서 부분적으로나마 탐구를 해 봐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안에 기록되어 있는 계명과 언약들을 들여다 볼 때 하나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아무리 선한 인간의 양심과도 다른 것입니다. 그 말씀을 빼지도 더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하나님으로 받아들이는 자기 부인이 요구됩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말씀만으로 그치신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말씀을 가장 완벽하게 확증하시기 위해 가장 귀중한 그것이었던 사랑스런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시므로 모든 것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것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셨습니다.

 

이미 다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큰 희생을 통하여 독생자를 내어 주셨던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고백과 같이 다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받는 문제만이 남았습니다. 우리가 그 거룩과 영광과 그 사실을 받아 믿어 누리느냐 그러지 못하느냐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요약하면 믿음과 소망과 사랑입니다.

이루신 것과 이루실 것에 대한 믿음, 양으로써 목자를 믿는 믿음, 장래에 대한 믿음

영원한 하늘나라 천국에 대한 소망, 상급에 대한 소망

이 땅에서의 내 할일의 핵심이 사랑,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죽이시면서까지 보이신 사랑의 모범, 예수님의 제자들과 백성들을 향하여 보이신 사랑

 

이것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십니다.

그 중에 우리의 궁극적인 행할 바는 사랑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내가 그랬듯이 하나님을 만나지 않을 경우 죽을 수 밖에 없는 생명이 살 수 있는 방법을 내가 얻었고 확신하기 때문에 그 길로 이웃을 인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성숙할 경우에는 나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겠지만 무엇보가 한 생명을 진정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을 예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한 생명을 섬기고 품어서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여 장성한 분량까지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이 목자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시급하게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가장 절실하신 큰 뜻입니다. 사명에 충성되게 사로잡혀야 합니다. 다른 어떤 무엇도 거스르고 걸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얽매이기 쉬운 나의 죄악된 습성과 본성, 세상의 정욕을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이 드러나는 것에 내 삶의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하나님의 가절한 기다림이십니다. 나의 기다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버지 내가 내 삶의 의미와 분명한 목표와 열정, 부정적인 과거를 잊는 것, 미래에 대한 기대로 충만한 것 그리고 현재에 겸손한 것 이것이 하나님의 바램이십니다. 충성된 종으로 서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이 아들은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가 이 땅에서 큰 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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