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7 주님은 나의 최고봉

[스크랩] 성경 통독자의 자세

핑안 2009. 12. 8. 18:00

 

성경 통독자의 자세

 

먼저 성경을 통독하는 우리의 자세가 중요하다.

첫째, 말씀에 대한 경외감을 가져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 는 성경을 대할 때 하나님을 대하는 것과 동일한 경외감을 가져야 한다. “여호와를 경 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111:10)고 했으며,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보이신다( 25-12-14)고 했다.  그러므로 성경을 통독하는 자의 마음은 말씀에 대한 경외감을 가져야만 말씀이 열리게 된다.

둘째,  말씀에 대한 신뢰감을 가져야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 11:6). 시편 기자는 내가 주의 계명 을 믿었사오니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119:66)라고 기도했으며, 진리의 말씀을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1:13)고 했다.

그러므로 통독자는 말씀을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려는 자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계시의 정신(1:17)으로 믿어야 한다.

셋째,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있어야 한다.

특히 통독은 하루에 일정량을 정해 놓고 일관성 있게 꾸준히 읽어 가는 과정이므로 사모함이 없으면 사로잡힐 수가 없고 지속적으로 통독을 생활화할 수가 없다. 그래서 성경은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119:97, 103)라고 했다.

그러므로 통독자는 갓난아이들과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벧전 2:2)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통하여 피로 써 주신 사랑의 편지이다. 사모하 는 마음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통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넷째, 말씀 앞에 겸손해야 한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리라 하셨다( 22:26).  다니엘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자 하 여 하나님 앞에 겸비했다. 그러므로 통독자는 말씀을 대할 때마다 겸손한 마음으로 가 능하면 무릎을 꿇고 성경을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것은 형식이 아니라 몸가짐에 따 라 마음가짐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섯째, 무엇보다도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성령을 말씀을 친히 가르치시는교사요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에티오피아 내시 장관은 부지런히 말씀을 읽었으나 성령의 도우심이 없어 깨닫지 못했다. 그런데 빌립 을 이끄신 성령이 빌립을 통해 역사하시므로 그가 읽고 있던 말씀이 고난 받으신 예수 님이심을 깨닫게 했다( 8:26-36).

이와 같이 통독자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반드시 성령을 의지하 며 그분의 도움을 구해야만 한다. 무디는 성령이 없는 곳에 있는 성경은 달빛 아래 있는 해시계와 같다.”고 했다.

 

 

출처 : Two Mites
글쓴이 : 동전 두닢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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