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함이 중요하다. 과거의 성공은 미래의 성공의 장애물이다. 작은 성공이 교만을 가져온다면, 미래의 성공에 크나큰 장애물이다. 특히 물질적 성공은 겸손에 대한 큰 시험이다. 성공이 왔을 때, 자기를 부인하고, 더 낮아지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성공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성공이 왔을 때, 더 낮아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왜 성공을 주셨는가? 그것을 재투자해서 진정한 열매를 거두라는 뜻이다. 성공만한 시험도 없다.
인생에는 분수형 인생과 폭포형 인생이 있다. 분수형 인생은 자꾸 자신보다 더 높은 곳을 추구한다. 더 나아보이려고 치장한다. 500명을 감당할 사람이 자꾸 1,000명의 자리로 가려고 한다. 속에서 용을 쓰면, 뿌려대야 하기에 언제나 지치고 힘들고 불안한 인생을 산다. 그리고 언젠가는 고갈되어 분수는 멈추게 되어 있다. 언제까지나 뿜어대는 분수는 없다. 왜? 인위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폭포형 인생은 자연스럽다. 그러나 강력하다.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자기 위치보다 더 낮은 곳으로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그 힘은 더 강력하다. 하나님의 힘은 폭포의 힘이다. 하나님의 힘은 내리 꽂는 힘이다. 추락하는 힘이다. 낮아지는 힘이다. 그래서 강력하다. 예수님보다 더 강력한 폭포의 힘이 어디 있겠는가? 하나님이 인간이 되었다. 거기다가 종의 모양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내리꽂고, 내리꽂는 강력한 폭포의 힘이다. 결국 하나님이 지극히 높이셔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 앞에 꿇게 하신다.(빌2:5-11) 성도의 길은 폭폭의 길, 낮아짐의 길이다.
최고의 낮아짐은 기도이다. 기도없는 사람은 자기 수준으로 산다. 그런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 수준으로 산다. 기도해야 수준이 높아진다. 기도없는 수준향상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누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는가? 기도하는 자이다. 모든 사람들이 막혔다고 할 때에 기도의 능력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는 시대의 지도자가 나오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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