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될 것에 집착하고, 하지 않아도 될 일에 매달리게 만든다.
하나님만 의지해야 단순하게 살 수 있다. 분주하고 복잡하게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 말고 다른 곳에서 따뜻함을 구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백배 동감한다. 없어도 될 것에 집착하고, 하지 않아도 될 일에 매달리다 보니 인생이 분주하고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왜 집착하고 매달리게 되는 것일까요?
굉장히 큰 공허함을 느낄 때 집착하고 매달립니다. 그 공허함을 채우려는 몸부림입니다.
그 공허함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들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그곳을 채우기를 원하게 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도대체가 채워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성을 잃어버리고 결국 집착하고 매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성으로 어찌할 수 없는 처지에 처합니다.
결국 파멸됩니다. 집착과 중독의 끝은 깊은 절망과 죽음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것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집착과 중독은 스스로의 힘으로 버리기 힘이 듭니다.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의 생각과 가치관이 바뀌어야 놓이게 됩니다.
집착하고 매달리는 것이 더 이상 가치가 없고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사는 삶이 아닌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사로잡힐 때 집착과 중독에서 자유로와 집니다.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단수해집니다.
가치관이 바뀐 이상 집착하고 매달리는 것의 무익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살 이유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고는 그 무엇에서도 궁극적인 가치를 중요함을 발견할 수 없게되면서 그의 삶의 단순해지고 안정되고 타인에 대해 관대해지고 긍적적으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경배할 때, 예수그리스도의 가신 길을 따라갈 때 얻게 되는 놀라운 유익들을 실제의 삶 가운데서 하나하나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최고의 삶이고 가장 옳은 삶입니다.
아버지 이 종도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매순간 따라갑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말씀의 힘으로 변화시켜 주십시요. 진리를 따라 가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십시요. 이 종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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