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목마름

핑안 2013. 4. 24. 18:28

목숨과도 바꿀 수 있을 만큼 간절했던 것이 있습니다.

 

한순간만이라도 느낄수만 있다면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죽을 것 같은 간절함에 찾고 또 찾아 헤메었습니다.

 

눈 뜨고 의식이 있는 매순간 이것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타는 듯한 목마름,

영혼의 갈증,

 

해결되지 않는 이 문제는 그 순간에는 목숨보다 더 간절했습니다.

 

내가 교만하고 이기적일지라도

이 목마름을 해결해 주신 그 은혜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목숨보다 더 간절했던 은혜가

지금은 작게 느껴집니까?

 

그 숱한 방황과 갈등과 번민과 고통의 시간을

용서하시고

 

목마름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는

목숨보다 더 큰 것입니다.

 

더이상 그 때와 같이

방황하지 않게 된 은혜

 

더이상 그 때와 같이

갈등하지 않게 된 은혜

 

더이상 그 때와 같이

번민하지 않게 된 은혜

 

더이상 그 때와 같이

고통당하지 않아도 되게 된 은혜

 

이 은혜는 울어도 울어도 다 갚을 수 없는

예수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은혜입니다.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장)

 

감사함으로 겸손하십시요.

 

아버지 이 종의 마음의 생각이 예수님의 몸되신 교회 안에 머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영광을 간절히 소원하며 이 종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간절했던 만큼 더 감사하며 겸손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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