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과도 바꿀 수 있을 만큼 간절했던 것이 있습니다.
한순간만이라도 느낄수만 있다면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죽을 것 같은 간절함에 찾고 또 찾아 헤메었습니다.
눈 뜨고 의식이 있는 매순간 이것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타는 듯한 목마름,
영혼의 갈증,
해결되지 않는 이 문제는 그 순간에는 목숨보다 더 간절했습니다.
내가 교만하고 이기적일지라도
이 목마름을 해결해 주신 그 은혜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목숨보다 더 간절했던 은혜가
지금은 작게 느껴집니까?
그 숱한 방황과 갈등과 번민과 고통의 시간을
용서하시고
목마름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는
목숨보다 더 큰 것입니다.
더이상 그 때와 같이
방황하지 않게 된 은혜
더이상 그 때와 같이
갈등하지 않게 된 은혜
더이상 그 때와 같이
번민하지 않게 된 은혜
더이상 그 때와 같이
고통당하지 않아도 되게 된 은혜
이 은혜는 울어도 울어도 다 갚을 수 없는
예수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은혜입니다.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장)
감사함으로 겸손하십시요.
아버지 이 종의 마음의 생각이 예수님의 몸되신 교회 안에 머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영광을 간절히 소원하며 이 종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간절했던 만큼 더 감사하며 겸손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