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사랑

핑안 2009. 6. 23. 09:25

악의가 없는 마음이 소극적인 사랑의 정의라면, 나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향해 헌신하는 것이 적극적인 사랑이 아닐까 한다.

 

이 땅에서 성취되어여 할 하나님의 나라는 먼저 개인의 마음에서의 천국으로부터 출발하여 이후에는 모든이가 인간의 본성을 부인하고 하나님 한분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면 사는 세상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사랑을 돌아보자.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내미시는 사랑의 초정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이셨던 그 사랑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이 땅에 소망이 없습니다. 미움과 다툼으로 가득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 보입니다.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을 지라도 하나님을 떠나 죄악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에게서는 사랑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소망이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을 부인할 때, 소망이 생깁니다. 연약하고 허물이 많으므로 절대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지 않으면 소망이 없습니다.

 

헷갈려 하거나 흔들리지 마십시요.

나의 본성으로는 소망이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화평키 위해서 피나도록 싸워야 합니다.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지켜주십시요.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고 계시니 우리도 입술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행항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의 도를 행하고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아들은 오직 감사하며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오직 소망.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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