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부활의 주님

핑안 2009. 6. 24. 09:54

나는 한계입니다.

그래서 나를 포기하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죄악 일 수 밖에 없는 나를 어찌 할 수가 없어서 버리고,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을 바라보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어찌 할 수가 없어서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봅니다.

 

이 시점에서 나에게 필요한 두 가지 가치를 헤아려 봅니다.

 

첫째, 부활의 믿음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서 부활의 믿음을 체험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신 놀라운 비밀은 우리가 부활의 주님을 찾고 만나는 것에 때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부활의 능력이 언제 필요한 것인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세상에서 죽으시는 순간, 세상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입니다. 모든 것이 끈나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비참한 죽음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가 있습니다. 세상적으로는 가장 비참한 최후이지만, 하나님께 대하여는 가장 위대한 부활입니다. 세상은 보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가장 위대한 계획,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이십니다.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세상이 볼때는 끝이지만 하나님의 계획에서는 새 시작입니다. 세상 사람은 예수님의 죽음은 분명 보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보지 못했습니다. 보고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영안이 없었습니다. 제자들 역시 보고도 믿을 수가 없어 의심하고 부인하였습니다. 하지만 부활의 주님을 보았을 때 제자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두려움을 이기고, 사명이 분명해지고, 죽음을 뛰어넘는 믿음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입니다. 세상을 뛰어넘는 기적과도 같은 능력이 우리안에 임하게 됩니다. 매순간 부활의 능력을 덪입고 매순간 깨어 있을 수 있습니까? 부활의 능력, 부활의 인식, 부활의 신앙, 부활의 체험을 하면서 산다는 것, 그렇게 산다면 우리의 하루하루는 분명 생명과 능력으로 가득 찰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둘째, 부드러워야 합니다.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깁니다. 강함이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부드러움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부르러움을 통한 역사' 하나님의 뜻이고 방향입십니다. 치아는 강하고 단단해 보이지만 혀보다 더 쉽고 고장나고 깨집니다. 혀는 연하고 부드러워 약해 보이지만 부러지거나 병들지 않습니다. 딱딱함보다 부드러움이 더 강함을 보여줍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깁니다. 예수님처럼 부드러웁시다. 하나님이라는 전지전능을 덪입고 하늘나라 천국의 소망 가운데, 부활이라는 능력을 덪입은 존재라면 당연코 세상에 대하여 부드러울 수 있겠습니다. 아버지 이 아들은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부드러워집니다.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부드러운 매개체와 같은 존재가 되게 하여 주십시요. 감사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부활의 믿음으로 세상을 부드럽게 섬기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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