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3 귀한 말씀

버려야 할 것

핑안 2009. 9. 30. 11:07

부대가 가득 채워져 있으면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부대에 담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실 많은 축복과 선물들을 예비하고 계신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과 용서의 능력과 관용과 온유와 인내와 절제, 겸손을 주시고자 하시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로 알게 하십니다. 교만한 마음, 자존심, 체면, 위선을 버려야 합니다. 허락하신 사명을 감당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영적이고 인격적인 부분에서의 승리입니다.

 

하나니께서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축복은 또 있습니다. 세상에서의 기업입니다. 맡기신 기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열매로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내가 버려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안일함과 게으름입니다. 세상 쾌락과 정욕을 버려야 합니다.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철저히 하나님만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위의 두 내용은 함께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세상적으로의 승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입니다. 영육간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내가 온전해지고 영성이 성장하고 인격적으로 성숙하는 것이 함께 해야 점차 성장하여 하나님께서 쓰실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기도와 간구가 나의 유익을 위한 것이지 하나님을 위한 것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기도와 간구에 대하여 나는 신실하게 준비하고 있는가? 기도와 간구를 내 삶 속에서 실제로 바라보고 구체화 하고 있느가? 과연 나의 마음은 하나님께 합한가? 나는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있는가? 전적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있는가?

 

나를 더욱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야 하고 하나님의 것에서 충만해야 합니다. 온전히 영적으로 변화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날마다 조금씨 조금씩 하나님의 말씀대로 변화되고 충만한 삶을 살다보면 서서히 하나님의 은혜가 차올라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일꾼이 되고 열매가 맺히고 그러면서 하나나님 나라에 임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가 성령충만하고 신실하게 충실하기를 사모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이 아들이 정말 헛된 욕심, 허왕된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역사에 순종하는 종이 되게 하여 주십시요. 이 아들은 간절합니다. 아버지께서 아실 줄 믿습니다. 주장하여 주십시요. 모든 것을 아버지께 의탁하며 이 아들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아버지께서는 현재의 나에서 출발하여 그 뜻하심대로 역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