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란 자기의 약점이나 잘못 또는 무가치(無價値)함이 남들 앞에 탄로되었다고 생각할 때 일어나는 감정입니다.
수치를 받기란 두려운 일입니다. 피하고 싶고 또 그것을 상대에게 느끼게 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겸손함이 있는한 수치는 없을 것입니다. 오만하고 교만할 때 수치를 받고 또 상대방에게 수치심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겸손해야 하겠습니다.
수치로 여기는 기준이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고자 할 때 이유를 모르는 억울한 수치심을 당하게 됩니다.
세상은 완악하고 거만합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준으로 진실을 판단해야 하겠습니다. 세상에게 우리의 잘못이나 무가치함을 판단하게 하는 기준을 넘겨주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을 우리의 전적인 주인으로 모셔야만 안정됩니다. 하나님외의 다른 것에 우리의 다스림을 넘기면 그 삶은 때마다 요동하고 불안하게 됩니다. 한 주인 오직 하나님만을 내 주인으로 모셔야만 안정이 있고 생명이 있고 성장이 있습니다. 일심으로 살아야만 미혹되는 수치를 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계획과 예수님의 생명까지 주시는 희생으로 벗어버릴 수 없던 죄악에서 용서를 받아 새로운 신분 곧 하나님의 자녀라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자가 영원한 하늘나라 생명 영생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위로를 받게 되었고 돌봄을 받게 되었고 진리를 알게 되었고 절대자의 다스림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흉악하고 수치스런 죄악을 용서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받을 수 없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하여 죽을 자가 죽은 자가 다시 사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진정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홀로 영광 받아 주십시요.
은혜받은 자로 세상을 살다보면 상급이고 영광의 자국이지만 고통스런 고난과 핍박 앞에 놓이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으로 인한 것이요. 더욱 더 하나님의 창조형상을 회복하고 미리 보이신 예수님의 삶을 배우게 되는 광야의 시간이지만 당시에는 고통이 큽니다. 흥분하고 억울하여 내 마음이 내 입이 죄악을 범하게 됩니다. 사단의 시험에 넘어지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아버지게 나아가는 과정 가운데 은혜로 알게 된 것이 묵비권을 행하는 것이 오히려 은혜라는 것입니다. 내 혀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기도 합니다.
욥기 20:12
그는 비록 악을 달게 여겨 혀 밑에 감추며
악을 나의 혀 밑에 감추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 죄를 범치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억울함과 핍박 앞에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묵상하고 악을 나의 혀 밑에 감추어 하나님께 모든 심판과 징계를 맡기고 나는 요동하지 아니하고 성령충만한 가운데 나의 자리에서 맡기신 사명과 기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답이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것이 축복입니다. 아버지 이 아들이 언제나 하나님의 길을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은혜안에 거하게 다스려 주십시요.
현재 너무나도 큰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서 있습니다. 지혜를 주시고 성령충만함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가게 하여 주십시요. 감사를 드립니다. 이 아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하나님의 길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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