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없을 때는 아버지를 존경하며 세상의 기준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의식이 생겨나면서 아버지의 연약함과 한계를 보게되면서 더 높은 무엇가를 무단히도 갈구하였습니다.
청소년 시절의 방황이 깊어지면서 나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나의 온 마음을 드려서 따를 수 있는 믿고 경배할 대상이 없음을 정말 많이 한탄하였습니다.
그 원이 얼마나 깊었는지 본인이 아니면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심방은 기적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나의 모든 의식과 지각을 초월하시며, 나의 갈 길을 아시며, 진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저를 심방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가 무엇이관대 이토록 사랑하시며, 독생자 아드님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십니까? 저희가 무엇이관대 이때까지 인내하시어 돌보십니까? 아버지
선택받은 자의 특권이요 축복입니다. 왜 나를 택하시고 왜 인내하십니까?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주권자의 뜻이고 계획이십니다.
나는 이제 안정됩니다. 하나님 계심으로 평안합니다. 인생의 절대적인 문제가 해결된 난 복받은 사람입니다.
이 땅에서 받을 수 있는 복은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갚을 수 없고 감당하기에도 넘치는 복을 받았습니다. 절대 감당할 수는 없고 누리는 것 만이 가능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에 대하여 하나님을 믿습니다. 먹이시고 입히시고 돌보아주실 것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이 땅에서의 삶은 충만할 것입니다.
이제는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삶입니다. 나의 삶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주장하고 계시는 이토록 귀한 삶입니다. 그만큼 귀하가에 더 영광되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이미 다 채워졌습니다. 이제라면 영원한 나라를 준비하며 살겠습니다. 허망한 흙탕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지 않겠습니다.
더 높고 영원한 곳을 준비하며 살겠습니다. 나의 하루하루가 이곳 여기에서 판단되고 평가되는 것이 다가 아닌 영원한 하늘나라에서의 평가가 있으니 나는 다른 마음과 다른 자세로 이곳에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세상의 눈과 나의 양심은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고 모든 것을 세세하게 판단할 것입니다.
오늘 나의 삶을 다루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긴장하고 깨어서 성령충만하십시요. 말씀앞에서 깨어 기도하십시요.
하나님과의 분리는 곧 죽음입니다. 나에게 충고합니다. 하나님과 분리되느니 차라리 땅끝으로 꺼지느것이 낫다고. 하나님의 사랑과 품안에서 벗어나지 마세요.
나는 하나님을 믿고, 그 다스리심을 믿고, 그 말씀을 믿고, 영원한 하늘나라를 믿습니다. 모든 것이 말씀대로 될 것을 알고 믿습니다.
그래서 나도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썩어 없어질 것은 버리고 하나님과 분리시키는 것은 버리고 사단의 것을 미워하며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사랑받으며 사랑하며 기도하며 순종하며 전도하며 충성하며 예배하며 하늘나라 가는 날까지 살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다스려주시고 성령으로 도와 주십시시요.
아버지께서 함께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하나님으로 안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