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강력한 주의 군사

핑안 2009. 12. 10. 09:31

말씀 : 이사야 6:9~1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황폐하게 되며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기도 :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일평생 아버지를 알지 못하는 저주속에 살 수 밖에 없는 자를 일방적으로 사랑하여 주시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하여 주시고 새롭게 구별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신 은혜를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특권과 신분이 무엇을 향한 약속인가를 바로 알고 이 땅에서 강한 주의 군사로 강력한 에너지를 발하며 살게 하여 주십시요. 빛으로 소금으로써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역사하여 주시십요. 감사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참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특권과 성령부으심을 받지 못한채 단지 그리스도인의 모양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무거운 짐을 메고 가는 것과 같은 인생의 부담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분에 대한 분명한 의식과 사명에 대한 필사의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어영부영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써 말씀과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산다는 필사의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6:12)

우리의 씨름은 이 세상의 것과 같은 싸움이 아닙니다. 썩어 없어질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영원히 하늘나라에 남을 것을 위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사사로운 이익이나 감정 싸움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기여하고 이바지 하는 수고입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베임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세상으로부터 베임을 당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께 대하여는 유익인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세상과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고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베임을 당해도 오히려 감사로 일어나고 악한 영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나의 영력을 길러여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신령한 기운을 받지 않고는 나는 질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전능자로 믿지 못하고 예수님의 승리를 믿지 못하며 그 신령한 능력을 덪입지 못하면 나는 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 무엇도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나를 도울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명하니 더욱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예수그리스도의 승리를 믿고 의지합니다.

 

거짓 신앙을 버리십시요. 하나님과 예수님 외에는 나를 도울자가 없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나의 참 목자가 없습니다. 매순간 기도로 깨어 하나님의 신령한 축복을 공급받으시는 우시욱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성령으로 깨어서 명철하고 균형잡힌 주님의 군사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강력하게 하나님의 군사로 무장하라.

'복음전파 > 01 은혜로운 오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곤해지는 것을 두려워 말라”(4.26.2007) _ 전병욱목사님  (0) 2009.12.11
  (0) 2009.12.11
반석  (0) 2009.12.09
습관  (0) 2009.12.08
열매, 사명, 제사  (0) 200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