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로마서 14: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기도 :
사랑과 은혜에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일평생 아버지를 떠나 비참하고 허무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던 죄인을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크고도 따뜻한 사랑에 감동해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수님 따르는 삶을 살게 하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비참함과 죽음에서 건짐을 받은 은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인 것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살게 하여 주십시요. 하나님의 영광 더 사모하여 내 자신이 말씀대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증명하고 복음을 전파하는데 온전히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내 안에서 일어나는 비판과 판단의 죄를 온전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람 마음이라는 것은 하나님 아니면 바꾸기가 힘든 거 같습니다.
무수히 많은 결심과 시도들을 하지만 한 번 굳어진 마음과 그로인한 습관은 잘 변화되지 않습니다.
뼈가 굳어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오히려 심하게 뒤틀경우 부러질 염려가 있습니다. 이 뼈가 사람의 마음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마음에 한 번 새겨진 가치관이나 습성은 세월이 더 할 수록 더 단단해져 화석처럼 굳어집니다.
어떤 물리적이거나 세상적인 방법이 안통합니다. 그 마음에 감동이 임해야만 변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성령의 감동이 그 마음을 녹일 때에만 변화된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야 한 영혼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되는 것입니다.
요사이 저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이 비판과 판단의 마음입니다. 습관적으로 판단을 합니다. 이 문제가 유독 심한 것이 내가 나를 너무 억지로 부인하려고 하다보니 그에 대한 무의식중의 반발인 아닌가 싶습니다.
나 스스로가 자기가 싫어서 나를 무시하고 오랜 방황과 낮아짐을 통해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참임을 발견하고 말씀대로 살고자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못하고 그대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문제는 여러가지 부작용을 발생시켰습니다.
나를 비롯해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깨달았지만 그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십니까? 공중의 새보다, 돼지 2000마리보다. 온 천하보다, 심지어 독생자보다도 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독생자의 목숨을 대신하면서까지 구하고 싶으셨던 인간입니다. 한 생명 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얼마나 값지고 귀한 존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내 이웃이 온 인류가 하나님에게는 독생자를 주고 바꿀 만큼 귀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놓치거나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러고 서는 절대 하나님을 알거나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의 목숨을 내어 주신 이유를 허망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하는 것입니다.
절대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마십시요. 내가 비판하고 판단하는 그가 하나님에게는 독생자를 죽게하신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위대한 역사를 내가 정면으로 대적하고 거스르는 것입니다. 경계하고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오신다면 어찌하겠습니까? 지금 내 마음이 이런데 하나님께서 어찌 보시겠습니까?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내가 비판하는 것은 분명 나에게도 있는 문제입니다. 비판하지 말고 나를 살피라는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고 자신을 살피는 거울로 삼고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않도록 조심하게 하여 주십시요.
잠에서 깨어야 할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재림하신다면 어찌하겠습니까?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7:2) 내가 하는 비판으로 내가 비판받을 것이며 내가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내가 헤아림을 받을 것입니다. 비판 대신 헤아림을 살피는 신앙의 성숙을 이루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요. 감사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비판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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