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명랑해지기

핑안 2010. 9. 13. 11:14

아무리 보잘 것 없어도 예수님을 나의 그릇에 담으면 영광스러워진다. 영광은 내 안의 것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다. 영광은 모시는 것, 담는 것이다.

 

명랑하다라는 단어는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하는 단어일 것이다.

우울하거나 괴팍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명랑해 지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다.

 

억지로 활기차고 유쾌해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이 기쁜 것이다.

많은 현대인이 갈망하는 그것일 것이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명랑해 질 수 있을까?

내 안에서 기쁨의 샘물이 솟아나야 한다.

 

분수처럼 인공적인 힘에 의해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 아닌 폭포수처럼 자연스레 떨어지는 그 힘을 공급받아야 한다.

 

사람의 본성 중에 존중받고 존경받고 싶어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중요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존중받지 못할 때 그 사람은 자존감이 낮아지고 불행할 수 밖에 없어진다.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사랑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행복하고 명랑해 질 수 없다.

 

삭개오의 예를 볼 때 그는 로마의 세관으로 민족을 피를 빨아먹으면서 많은 부를 얻었지만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로 인해 자존감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그는 늘 어두웠고 마음 속의 깊은 외로움은 그의 삶을 불행하게 했습니다.

가난이 싫어 택한 그의 양심을 저버린 선택은 그의 마음의 사슬로 옭아매어 매일매일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 드러나기를 철저히 거부하며 언제나 움추려 우울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발견하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에 강한 소망이 그를 움직이게 했고 결국 사람들 앞으로 나아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대면하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의 사랑의 심방으로 그의 집에 예수님이 드셨을 때 그에게 영광이 임했습니다. 이전에 그를 얽매던 모든 죄와 어둠의 권세가 예수님의 영광으로

한순간에 사라지는 기적을 체험하게 변화되었습니다.

참으로 실제적이고 즉각적인 변화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삭개오의 마음에서 변화가 일고, 그의 마음은 행동으로 옮겨지고 그의 변화된 행동은 사람들을 놀래키기에 충분한 기적이었습니다.

 

삭개오라는 현재의 우리도 얼마나 변화와 기쁨과 명랑함과 행복을 찾고 또 찾습니까?

존경을 받고 싶어합니까? 영광스런 존재가 되고 싶어합니까?

 

아무리 보잘 것 없어도 예수님을 나의 그릇에 담으면 영광스러워진다. 영광은 내 안의 것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다. 영광은 모시는 것, 담는 것이다.

 

삭개오를 보듯이 영광은 내 능력과 노력으로 개발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광은 모시는 것 담는 것입니다.

나의 그릇에 영광의 존재를 담으면 나는 그 순간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삭개로가 이 시간 입증해 줍니다.

 

영광은 모시는 것, 담는 것입니다.

이 시간 영광의 예수님을 내 안에 모셔서 영광의 나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홀로 영광 받아 주십시요. 감사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매순간 매순간 모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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