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먼저해야 할 일

핑안 2011. 2. 17. 10:03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언제나 분주합니다.

이 마음은 언제나 분주합니다.

 

우선 세상이 그리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탄이 그리 만드는 것 같습니다.

 

분주함 속에서 진실로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지 못하게끔 하며

세상이 제공하는 틀에 맞추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으로 모두를 몰아넣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간은 본성상 죄악된 존재로 태어나 죄를 더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아담에서 시작된 죄가 인간을 악한 존재로 타락시킨 것입니다.

 

검은 연탄을 아무리 닦고 치장한들 희어질 수 없습니다.

강한 화력으로 연소되어야만 희어지는 것이 우리 인간과 같습니다.

 

죄악된 존재로 태어난 사람에게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그 기대는 더 큰 실망을 불러오고 더 큰 죄악만을 낳게 됩니다.

 

인간은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장)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하나님의 강한 화력이 인간의 죄악을 불사를때만이 선한 것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와 부활을 영접하여 믿는 그곳에서 구원과 영생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하지 않은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은 아무리 선하고 아름다운 것일지라도 결국은 죄악의 열매일 뿐입니다.

변화되지 않은 검은 연탄에서 나오는 것은 검은 자국을 남길 수 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무리 치장하여도 본질이 바뀌지 않으면 달라진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 점의 인식이 가장 시급한 장본인이 바로 나 입니다.

 

왜 그리 분주합니까? 왜 그리 부차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긴채로 살아갑니까?

그것들이 왜 그리 나에게 중요하다고 마음까지 빼앗긴채 살아갑니까? 왜 하나님을 슬프게 합니까? 왜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거부합니까?

 

당신에게 있어 구원과 영생이 가장 중요한 것에서 밀려난 것입니까?

구원과 영생 외에 다른 것이 더 시급해졌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잘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든지 당신은 심판대 앞에서게 될 때 징계를 받게 될 것입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판결받을 것입니다.

 

왜 그리 게을러 집니까? 왜 그 마음을 사탄에게 내어줍니까? 왜 처음 사랑을 잊습니까? 왜 천국을 바라보지 않습니까?

잘못된 길을 열심히 가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습니다.

 

천천히 쉬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간다하더라고 잘못된 심판의 길을 열심히 가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꾸준히만 가십시요. 옳은 길에만 서 있는것이 확실하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기뻐하시고 앞길을 인도할 것입니다.

 

부차적인 일은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 확실해진 뒤에 하십시요.

절대로 늦지 않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하고 시급한 일에만 집중해도 됩니다.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입니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장)

 

말씀 하나하나가 나에게 성취됩니다.

이 말씀 하나하나가 나의 삶 동안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에서 약속된 굉장한 축복과 선포들이 나를 통해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예레미야 33장)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장)

 

이 진리를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과오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어리석음에서 구원하여 주십시요.

 

아버지께서 함께하여 주시기만을 간절히 소원하며 이 종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옳은 길에선 차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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