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바울

핑안 2009. 9. 11. 15:12

로마서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4:38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라. 마음은 간절한데 육신이 약하구나.

 

아버지 이 아들이 힘이 듭니다. 아버지께 가까이 가기 위한 과정인 것을 알면서 감사하는 마음은 분명한데 마음과 육신이 따로 행하니 참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마음은 하나님의 법을 육신은 죄의 법을 쫓는, 아니 저의 마음도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지식으로 알고는 있는데 마음 속에서 불같이 일어나는 정죄의식과 미움의 감정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주변이 온통 정죄하고 판단할 것으로 가득합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럴 권세도 나에게 없는 것을 알지만 그러고 싶지도 않은데 계속해서 판단하고 정죄하는 마음을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 괴롭습니다. 도와주십시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녀로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는 분명코 구분되어야 하고 자신을 말씀 앞에 내려 놓아야 하는데 세상과 구분되는 것이 두렵울 때가 있고 고개를 드는 자기가 어찌 감당이 안됩니다. 아버지 아버지 도와 주십시요. 어찌합니까?

 

축복의 땅으로 나아가는 과정인것이 분명함을 압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과정인것이 분명함을 압니다. 위대한 삶으로 진행되는 것이 분명함을 압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분명함을 압니다. 그리고 나의 나아갈 길을 하나님이 지키시고 친히 인도해 주실 것을 이 아들이 압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바울과 같은 사도도 이와 같은 고뇌에 시달렸습니다. 저도 바울과 같이 예수님의 거룩한 형상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구속역사에 귀하게 쓰임받게 됨을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다스려 주십시요.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버지 고난을 통하여 얻은 열매가 귀하고 또 하나님께도 큰 영광이 됨을 믿습니다. 결코 쉽지 않음을 압니다. 그래서 더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께서 보이신 비젼과 꿈을 향하며 이 아들은 다만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아버지 홀로 영광 받아 주시고 홀로 높임을 받아 주십시요. 사도 바울의 삶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그 삶이 과연 어떠했겠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성령에 사로잡혀 세상영광을 버리고 복음 전파를 위하여 진실로 험난한 여정을 걷습니다. 죽음의 고비와 감옥에서의 죄수생활, 얼마난 멸시와 핍박을 받았을까요? 과연 그는 왜 그런길을 갔을까요? 도대체 무엇이 그를 그런길로 이끈걸까요? 그는 무엇인가를 본 것입니다.

"사울이 길을 떠나 다메섹 가까이 도착했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비춰 그를 둘러쌌습니다."사도행전 9:3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이 사울에게 이전의 모든 것을 순식간에 지워버렸습니다. 그의 사상, 가치관, 목표..... 그는 순식간에 모든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의 것들이 거짓이었음을 깨닫고 진실된 것에 자신을 바쳤습니다. 바울의 열정을 짐작케 됩니다.

일반적으로 쉽지않은 선택을 그는 했고 철저하게 그 선택에 따라 삶을 드렸습니다. 위대한 사도 바울입니다. 현재의 나의 고난과 문제들이 힘이 듭니까? 과연 사도 바울과 같이 모든 것이 뒤빠뀌어 졌을 때 나의 현재의 고난과 문제가 그토록 힘들고 어려운 것들 일까요? 아버지 이 아들이 더욱더 영적이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나의 이전 모든 것을 오물과 같이 버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한 영원한 진실의 것으로 채워야 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이 아들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열정이 없는 삶은 식은 삶입니다. 알았다면 보기위해 기도하고 보았다면 달려가기 위해 기도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아버지 걸리적 거리는 것은 벗어버리고 영원한 진리를 향하여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게 하여 주십시요. 아버지를 믿으십시요. 그리고 감사를 드리십시요. 아버지의 사랑을 믿습니다. 아버지께 모든 것을 의탁하며 이 아들은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하나님을 믿는다면 부활을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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