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기도 :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일평생 아버지를 떠나 비참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죄인을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해 새 삶 살게 하신 은혜를 인하여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아버지의 은혜로 새 생명을 얻었고 이제는 새로운 사명을 받습니다. 복음전파 사명을 통하여 생명구원 역사에 이 종을 사용하시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크신 계획을 영접합니다. 남은 생이 복음전파 사명에 사로잡혀 목자로써 충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성령을 불같이 부어주시고 받은 사명에 집중하게끔 축복하여 주십시요. 감사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언젠가부터 위대한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이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평범하지도 못한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단한 삶을 살아 오면서 하나님의 심방을 받고 예수님을 십자가 보혈로 구원을 받은 이후로 마음속에 있는 알 수 없는 공허함이 갈급함으로 변하고 은혜를 덪입는 가운데 영원한 하늘나라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소망이 더 구체화되어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삶을 살고 싶어졌습니다. 위대한 삶에 대하여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위대한 삶일까 생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인 복음전파 사명을 영접하였습니다.
천하보다 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길 복음전파, 죽은 생명을 경험한 나이기에 더 생명 살리는 일에 갈급해 졌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말씀은 내 것이 되어야 능력이 됩니다.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제1의 명령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에 대한 아버지의 바램이십니다.
나는 아버지의 명령이 분명하기 때문에 영접하여 집중합니다. 복음전파 생명구원 사명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걸림이 되거나 방해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겠습니다.
아버지는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내가 충성할 때 아버지는 내가 이룰 수 없는 내가 상상할 수도 없는 축복을 내개 주실 것을 내가 믿기에 저는 저의 길을 갑니다. 나에게 보여주신 축복의 길을 갑니다.
그러면 복음전파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합니까? 목자의 심정입니다.
목자의 심정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사람을 볼 때 영혼을 보아야 합니다. 영혼을 보고 한 생명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죽어가는 영혼을 보아야 합니다. 생명이 죽어갑니다. 그냥 두겠습니까?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한복음 10:11)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립니다. 사나운 이리가 양을 물고 달아나면 달려가 이리의 주둥이를 벌려 양을 빼냅니다. 양을 위해 목숨을 거는 것입니다.
목숨을 건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한 생명을 보면서 그의 외형이나 죄를 보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생명 자체를 보아야 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참고 인내하시기를 지금까지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죄를 위하여 죽기까지 인내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니 나는 누구를 미워하거나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그럴 염치가 없는 존재입니다.
생명을 바라보고 대하되 그 영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절대 미워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정해진 싸움입니다. 적을 분명히 알고 싸워야 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6:12)
우리의 싸움은 혈기와 육체의 대한 것이 아닙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의식 속에서 싸울 상대를 정확히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싸워도 제대로 싸울 수 있는 것입니다.
피터지게 싸웠는데 엄한 상대와 싸운 것이 되면 안타까운 일 아닙니까?
복음전파에 초점을 맞추고 목자의 심정으로 무장하는데 집중하십시요.
다른 곳을 보는 낭비를 하지 마십시요. 길이 정해졌습니다. 따라서 곁눈질 하지 마시고 목표점만 바라보고 집중하여 하나님의 풍성한 열매를 선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홀로 영광 받아 주십시요. 감사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디다. 아멘
한마디 : 복음으로 생명을 구하는 일이 하나님을 가장 영광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