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통하여 내가 존재하고 정의됩니다.
세상에서 그렇듯이 하늘나라에서도 그렇습니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제들과의 관계에서, 친척들과의 관계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사회구성원들과의 관계에서
나를 인식하게 되고 '나'를 정의내리게 됩니다.
사랑스런 나, 이해심 많은 나, 정직한 나, 욕심 많은 나, 이기적인 나, 못난 나, 잘난 나, 착한 나, 부족한 나
자신을 처음 인식하게 되고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 나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새로운 만남입니다.
이곳은 선택받은 사람만이 누리는 공간입니다.
있을 수 없는 관계가 시작됩니다.
아버지와 아들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의 관계를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맺게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십자가의 고난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와 절규는 하나님의 뜻을 더 알아나가고 자신을 복종시키는 연속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므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여 하늘나라로 들려 올라가므로 그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말씀의 요지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고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아주 가까워져 하나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 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말씀이라는 능력의 도구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으로 주신 말씀이 우리와 더욱 친밀해 지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이시라는 너무 높은 절대적인 존재에 우리가 아주 친밀하게 되어 이제는 하나가 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끝까지 순종하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늘나라에 올라가심으로 인해 누리게 된 축복입니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창세기 1장)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장)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브리서 4장)
내가 그분이 되고 그분이 내가 되는 일치의 은혜, 그분의 말이 나의 말이되고 나의 말이 그분의 말이 되는 은혜
내가 하늘나라에 가야 완성이 되는 은혜의 수준인 것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종으로 겸손해야함을 깨우쳐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입니다
능력이시요, 경배의 대상입니다.
성경의 말씀들이 곧 살아있는 능력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장)
다 성취되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습니까? 확신 가운데 있으십니까?
그곳에서 말씀은 살아날 것입니다.
그것은 성취됩니다.
아버지 이 종으로 하나님이신 말씀을 성취케되는 기적의 장소에 서게 하여 주십시요.
오직 믿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이 종은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크고 비밀한 것들을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