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1장 25 - 30절 참된 안식에로의 초청
본문에는 천국과 구원에로의 초청 및 회개하고 예수께로 나아오는 자들이 누리게 될 참된 안식에 대한 예수님의 약속이 소개되고 있습니다(28-30)
예수님의 초청은 25-27절에서 언급된 성자 예수님과 하나님의 일체성에 근거한 절대적 권위의 초청입니다.
즉 모든 인간에게 주어지는 육체적이든, 영적이든, 일시적이든, 영원한 것이든을 막론한 모든 안식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렘 31:1,2). 왜냐하면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섭리 가운데 온 우주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과 무거운 멍에, 즉 죄와 율법의 짐을 벗어버리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으로서 참된 안식을 자기에게 나아오는 모든 자들에게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실로 모은 인간은 무거운 멍에를 지고 허덕이는 짐승처럼 인생의 온갖 문제에 억눌려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인생의 모든 짐들로부터 인간을 단번에 해방시켜 진정한 자유와 안식과 만족을 가져다 주시기 위해, 친히 세상에 오셨고, 또한 자신의 몸을 희생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따라서 본문은 인생의 참된 행복이 세상 재물과 권세로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왕적 통치를 받아들이고 그분이 주시는 안식을 누릴 때에 비로소 보장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일은 인간적인 노력과 지식을 통해서가 아니라,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고 순수한 심령으로 주님께 순종하고 의지함으로써만 가능합니다.
1) 성도들은 모든 무거운 인생의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악을 벗어 버리고, 오직 믿음의 주요 온천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25 - 28, 히 12:1,2)
만약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인생의 짐과 죄의 문제로부터 해방되지 못한 자가 있다며, 지금 즉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 버려야 합니다(시 55:22 벧전 5:7).
그럴때에 성도들은 예수 안에서의 참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성도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미리 하늘의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29-30, 살전 5:16-18).
물론 성도들도 세상 사름들과 마찬가지로 육신을 입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이상, 때때로 슬픔과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성도들의 내적인 평안을 깨뜨리지는 못하며, 오히려 성도들로 하여금 보다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도록 만들 뿐입니다.
성도들이 언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올바른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확증해 보는 자들이 되어야 하며, 또한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과 때를 잘 분별하는 지혜를 지녀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장차 주님께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자’라는 칭찬을 받도록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마 25:21,23).
또한 종교지도자로 자처하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완악함이나, 가장 많은 권능을 행하신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 사람들의 완악한 자들이, 우리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아야합니다.
1) 성도들은 모든 무거운 인생의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악을 벗어 버리고, 오직 믿음의 주요 온천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이 세상에 살면서 미리 하늘의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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