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01 은혜로운 오전

치유

핑안 2010. 1. 14. 12:32

말씀 : 전도서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기도 :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일평생 하나님을 떠나 비참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죄인을 심방하여 주시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을 드려도 얻을 수 없는 놀라운 축복인 것을 깨달아 가기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이 아들의 경배를 받으옵소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생명입니다. 빚진 자로 하나님께 나의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온전히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들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이 종에게 임한 하나님의 치유하시는 능력을 증거하게 하여 주십시요. 감사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에게 있어 가장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위와 같은 질문에 저마다 대답이 다르겠지만 대략 건강, 가족, 돈을 최고의 것으로 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곳을 보았다면 목숨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천하를 얻고도 내 생명을 잃는다면 무엇이 유익하겠습니까? 내가 죽는데 얻은 것 남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똥밭을 뒹굴러도 이승이 좋다'라는 말처럼 현재적인 관점에서 내가 살아 있어야 내 주변적인 것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목숨,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것일 겁니다.

 

요사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무릎이 많이 아팠습니다. 예전에 다친 어깨가지 덩달아 쑤시니 말 그대로 죽을 맛이었습니다. 육신이 아프고 피곤하니 무엇을 해고 힘들고 귀챤았습니다. 건강의 중요함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제대로 된 답을 주지 못하는 의사만을 의지하며 내 육신에 대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의 한계와 나약함을 느끼니 우울했습니다. 그러다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치유의 하나님께서 고치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내가 나의 병을 나만의 문제로 여겨 하나님께 들고 나가지 않는 것이 문제지 하나님께서 아뢰면 고쳐주신다는 믿음에 아픈 부위를 만지며 하나님께 치유를 부탁드렸습니다. 거짓말같이 어느 순간엔가 무릎과 어깨가 호전되고 있었습니다. 통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수하시고 치료하시고 계신것을 느끼니 감사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능력을 생각하니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치유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병든 몸을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없는 자에게 귀한 체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을 배우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알파요 오메가시며 사랑이 되십니다. 구하는 자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그 자녀를 빈곤하게 하지 않으시는 아버지 이십니다. 모든 것 위에 계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단이 아니고서는 그 품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에게 한없는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비천한 자를 택하사 모든 더러운 오물과 죄를 씨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날마다 그 품안에 거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홀로 영광받아 주십시요. 높임과 경배를 받아 주십시요.

 

이 아들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세계에 포함되고 하나님 말씀을 성취해 나가며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아 나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죄로 좁아지는 마음을 넓혀  하나님의 세계를 바랄 볼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의 지경을 날마다 넓혀가게 하여 주십시요.

 

구체적으로 사명과 기업에 충성하게 하여 주십시요.

믿음이 날로 더해져 하나님께서 이미 허락하신 큰 복을 온전히 누리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십시요. 감사하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마디 : 하나님께서 나를 돕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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